페블 부활의 신호탄

WIRED의 기사를 통해 2012년에 런칭한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스마트워치 “페블"의 부활 신호탄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. 구글에서 페블에 활용하던 PebbleOS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에 더불어, 기존의 페블의 창업자였던 Eric Migicovsky가 새 페블 하드웨어의 개발을 알린 것이다. 페블이 킥스타터 타고 살아있던 시절 당시 대학생/대학원생이었는데, 랩에서 기술적 얼리버드였던 선배가 하나 주문했던 기억이 있다. 당시에는 스마트워치 시장이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 하나 구하지 못했는데, 그때 사둘걸… 하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부활 소식이 들려 참으로 반갑다....

2025-01-30 · 2 분 · 최병윤